한국관광공사와 가평군은 13일 "내년부터 2014년까지 150억원을 들여 경기 가평군 가평읍 복장리 1만5,000㎡ 일대에 와인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곳에는 포도밭 외에도 와인양조장 광장 레스토랑 스파시설 등의 체험시설이 들어선다. 또 청평양수발전소가 사용하던 폐터널(600m)에 와인 저장시설, 와인바 등을 설치해 테마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강주형기자 cubi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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