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석의 맨투맨 드릴] <19> 힘없는 페이드 구질을 방지하는 드릴

●문제점 스윙 시 기둥의 역할을 해줘야 하는 왼쪽 다리가 무너진다. 이로 인해 올바르지 못한 하체의 움직임이 생긴다. 특히 샷의 일관성을 유지하지 못한다.

●결과 힘이 넘치는 샷을 하지 못하고 구질도 오른쪽으로 휘는 페이드성 구질이 발생한다.거리와 정확도에서 손해를 보게 된다.

●목표 임팩트 순간에도 왼쪽 다리를 견고하게 만들어 힘 있는 일정한 샷을 만든다.

●연습방법 왼발 뒤꿈치쪽에 볼을 하나 더 놓은 후 그것을 밟고 어드레스를 한다. 볼이 없다면 골프채 그립의 끝을 밟고 훈련을 해도 무관하다. 볼을 밟고 치게 되면 왼쪽 다리가 무너지지 않고 버틴다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자연스럽게 왼쪽 다리가 버팀 역할을 하면서 늘 일정한 샷을 할 수 있게 된다. 왼발로 볼이나 클럽을 밟고 치는 이 드릴을 통해서 하체가 무너지지 않고 견고한 느낌으로 볼을 치게 되면 힘이 없는 페이드성 구질을 고칠 수 있게 될 것이다.

짐 맥클린 골프아카데미 공인 인스트럭터

내셔날골프아카데미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