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1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박보균(사진) 중앙일보 편집인을 제1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박 신임회장은 1981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정치부장, 편집국장, 정치분야 대기자 등을 지냈다.
정동식 경향신문 전무 등 8명이 부회장에, 이준희 한국일보 논설위원 등 2명은 감사, 이강렬 국민일보 논설위원 등 18명은 이사로, 심규선 동아일보 편집국장은 운영위원장에 각각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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