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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근대5종 대표팀 총감독에 남상욱씨 선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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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근대5종 대표팀 총감독에 남상욱씨 선임 外

입력
2011.02.0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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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5종 대표팀 총감독에 남상욱씨 선임

대한근대5종연맹이 9일 새로운 국가대표팀 총감독이자 남자 대표팀 감독으로 남경욱(41)씨를 선임했다. 남 신임 총감독은 서울체육고교와 국가대표 상비군 팀 코치 등을 거쳐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다. 남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5월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2012년 런던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한 아시아 지역 예선전 준비에 들어간다.

FC바르셀로나, 과르디올라 감독과 계약 연장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호셉 과르디올라(40) 감독과 내년시즌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9일 발표했다. 2008~09시즌부터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은 과르디올라 감독의 임기는 이번 시즌까지였지만 계약 연장으로 2011~12시즌까지 팀을 이끌게 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09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비롯해 한 해에 5차례나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시즌에도 16연승을 내달리며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김대현, 엘로드 골프웨어와 기부 활동

2010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상금왕 김대현(23· 하이트)이 엘로드 골프웨어와 함께 기부 활동을 펼친다. 올해 엘로드의 GX(Great Extreme) 라인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김대현은 이 제품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김대현은 지난달 엘로드와 2년간 의류 후원 및 모델 계약을 했다.

곽태휘, J리그 접고 울산으로 유턴

프로축구 울산이 일본 J리그 교토상가FC에서 뛰던 축구대표팀 출신 수비수인 곽태휘(30)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3년. 2005년 FC서울을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해 2007~09년까지 전남에서 활약했던 곽태휘는 지난해 일본 프로축구 교토상가로 이적했다. K리그에서 90경기에 5골 4도움의 공격포인트를 올린 곽태휘는 소속팀인 교토상가가 2부리그로 추락하면서 진로를 고민하다가 울산의 러브콜을 받고 K리그 복귀를 결정했다.

신정자, 사상 두 번째로 정규리그 3,000 리바운드 돌파

kdb생명이 9일 부천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11 여자프로농구 신세계와 원정경기에서 62-56으로 이겼다. 이날 전까지 신세계에 1경기 뒤진 4위였던 kdb생명은 13승(14패)째를 챙기며 공동 3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리바운드 1위(10.64개)인 신정자는 삼성생명 이종애(3,011개)에 이어 사상 두 번째로 정규리그 3,000리바운드(3,011개)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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