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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워치/ 환율 10개월 만에 최저 1100원 붕괴 초읽기 코스피 숨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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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워치/ 환율 10개월 만에 최저 1100원 붕괴 초읽기 코스피 숨고르기

입력
2011.02.0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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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ㆍ달러환율 1,100원 붕괴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8원 내린 1,104.7원에 마감됐다. 10개월 만에 최저치.

미국 재무부가 환율보고서에서 우리나라의 외환시장 개입을 이례적으로 비판한 것이 '원화절상압력'의 신호탄으로 해석됐다. 여기에 물가상승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원ㆍ달러환율 하락을 용인할 것이란 관측도 제기됐다. 시장에선 1,100원선 붕괴를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주식시장은 옵션만기와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 등 굵직한 일정을 앞두고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04포인트(0.58%) 하락한 2,069.70을 기록했다. 옵션만기 및 금통위 변수 외에 시공능력 71위 중견 건설사인 월드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건설주가 2%(-2.08%)넘게 하락한 것도 증시 약세에 영향을 미쳤다.

삼성증권 곽중보 연구위원은 "일본 철강기업들의 합병 소식 등으로 철강업종이 국내 증시에서 상승세를 탔지만, 투자자들의 관망세 속에 외국인들이 차익실현을 위해 프로그램 매물을 이틀간 5,300여억원 쏟아내는 등 결과적으로 증시를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38포인트(0.07%) 상승한 531.47로 마감하며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채권 금리는 하루 만에 하락했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4%포인트 내린 4.06%로 마감했고 1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0.02%포인트 떨어진 3.40%를 기록했다.

강아름기자 sara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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