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학생들이 식탁을 예술적으로 꾸미는 국제 테이블웨어 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8일 도쿄돔 운영사인 ㈜도쿄돔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열린 '제19회 도쿄 테이블웨어 페스티벌' 테이블 코디네이션 부문에서 청강문화산업대 푸드스타일링학과 2학년 이정남(24)씨 등 5명이 제출한 작품 '휴(休)'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도쿄돔과 요미우리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NHK가 후원한 이 행사는 세계 각지 테이블세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테이블웨어 대회 중 하나로, 창작 도자기와 테이블 코디네이션 등 두 부문으로 진행됐다.
이성기기자 hangil@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