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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한국, 동계유니버시아드 종합 2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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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한국, 동계유니버시아드 종합 2위 外

입력
2011.02.0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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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계유니버시아드 종합 2위

한국이 제25회 동계유니버시아드를 종합 2위로 마쳤다. 한국은 7일(한국시간) 터키 에르주름에서 끝난 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해 금메달과 은메달 14개, 동메달 11개를 따낸 러시아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 한국은 메달 15개 가운데 11개를 쇼트트랙에서 따냈다. 지난해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이은별(20)은 여자 1,000m와 1,500m, 3,000m 계주를 석권해 3관왕에 올랐다. 남자 컬링과 스노보드 평행회전에서는 경북체육회팀과 김상겸(22)이 나란히 유니버시아드 사상 첫 금메달을 땄다.

김재범, 파리 그랜드슬램유도 81㎏급 금메달

한국 남자유도의 간판 김재범(26·한국마사회)이 2011 파리 그랜드슬램 남자 81㎏급에서 금메달을 땄다. 김재범은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끝난 대회 남자 81㎏급 결승에서 연장전 끝에 네덜란드의 기욤 엘몽을 3-0 판정승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엘몽은 김재범이 2008년 베이징올림픽 81㎏급 준결승에서 만나 연장전 끝에 누르기로 유효를 따내며 힘들게 이겼던 상대다.

양용은 피닉스오픈 3R 선두와 4타차 9위

양용은(39)이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 스코츠데일TPC(파71·7,21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투어(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인 뒤 4라운드 15번홀까지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3개를 잡아 순위를 끌어올렸다. 3개 홀을 남긴 가운데 중간합계 14언더파를 적어내며 공동 9위에 오른 양용은은 12번홀까지 18언더파를 친 선두 마크 윌슨(미국)과의 격차를 4타로 줄였다.

김우진, 한국양궁 가장 빛낸 선수 선정

지난해 한국양궁을 가장 빛낸 선수로 김우진(19·충북체고)이 선정됐다. 대한양궁협회는 김우진을 2010년 최우수선수로 선정해 9일 열리는 대의원 총회에서 시상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김우진은 지난해 처음으로 국가대표로 선발돼 광저우아시안게임 2관왕에 올랐다. 예선에서는 개인싱글 종합 1,387점으로 세계신기록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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