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모든 위대한 것은 열정의 산물이다."
미국 사회학자 에머슨(Emerson)의 말처럼 열정적이지 않고는 큰 일을 해낼 수 없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열정을 쏟지 않고는 만족스러운 자신만의 것을 만들 수 없다. 위대한 자연의 법칙이나 새로운 사상, 문화, 경제발전 논리 등 모든 것들이 열정에 의해 발견되고, 정립되고, 발전해 온 것이다.
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우리나라에는 많은 노인들이 살고 있고, 그 비율이 점점 늘고 있다. 정말 반가운 것은 한때는 사회발전과 경제성장의 주축이었던 그들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생각으로 열정적인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는 것이다.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나이는 더 이상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은퇴 후 문화유적지 해설 가이드나 한글학교 교사로, 또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자원봉사하며 열심히 사는 노인들이 무기력하게 하루하루를 견뎌내고 있는 젊은이보다 훨씬 열정적이며 에너지가 넘친다.
삶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는 스스로의 삶을 가치 있고 의미 있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속해 있는 조직의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나도 하나HSBC생명보험에 열정과 에너지가 흘러 넘치게 하고자 한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사랑하는 가족을 재정적인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주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장해주며 마음의 평화를 주는 보험상품을 만들고 판매하는 회사의 구성원이라면 모름지기 열정과 에너지가 넘쳐야 한다. 고객을 위해 제대로 된 재정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선 이러한 열정과 에너지가 판매하는 상품에 담겨 온전히 전달되어야 한다.
좀더 많은 고객들에게 우리의 열정과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우리 회사는 작년 여름부터 전속 대면채널을 본격적으로 구축하기 시작했다. 현재 9개 지점에서 100여명의 FP(파이낸셜 플래너)들이 열정적인 자세로 영업활동에 임하고 있다.
그들의 열정이 더욱 불타오르게 만드는 것, 그것이 회사와 CEO의 역할이다. 다양한 제도와 정책으로 FP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넘치게 만들어 그들이 매일 만나는 수많은 고객들에게 전해지도록 하고 싶다. 그렇게 전달된 열정이 나이를 잊게 만들어 삶의 활력소가 되고 우리 사회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주길 기대해 본다. 열정은 모든 것을 가능케 하고, 새롭게 만들어주는 원동력이다.
하상기 하나HSBC생명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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