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2월의 호국인물에 이원등 육군 상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2월의 호국인물에 이원등 육군 상사

입력
2011.01.31 13:09
0 0

전쟁기념관은 31일 고공침투 훈련 중 전우를 구하고 순직한 이원등(사진) 육군상사를 2월의 호국인물로 선정했다.

이 상사는 1961년 미 포트리군사학교를 졸업한 한국 최초의 스카이다이버다. 1966년 특전사 대원들을 이끌고 1,500㎙ 상공에서 고공침투 훈련을 지도하던 중 낙하산을 펼치지 못해 균형을 잃고 추락하던 한 대원을 구한 뒤, 낙하산 줄에 오른팔이 부러져 한강 얼음판에 추락해 순직했다. 정부는 1계급 특진과 보국훈장 삼일장을 추서했고, 육군은 한강 노들섬에 고인의 동상을 세웠다.

김광수기자 rollings@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