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두고 서울·수도권 전세시장은 여전히 강세를 기록 중이다. 설 연휴에 이어질 봄 이사철에 대비해 서둘러 전셋집을 알아보려는 세입자들의 발길도 분주해졌다.
매매시장은 소형과 중소형 위주의 저가 매물을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다만 급매물이 소진된 후로는 거래가 그리 활발하게 이뤄지지는 않고 있다.
1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 주간 변동률은 매매가 0.04%, 전세가 0.18%를 기록했다. 매매시장에선 송파구(0.21%)와 노원구(0.09%), 동대문구(0.08%), 강남구(0.06%), 종로구(0.05%), 강동구(0.04%), 광진구(0.03%) 등의 순으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전세시장에선 성동구(0.43%), 마포구(0.39%), 강북구(0.37%), 성북구(0.36%), 종로구(0.33%), 동대문구(0.3%), 노원구(0.29%) 등이 오름세를 주도했다.
신도시 매매는 평촌(0.19%)의 오름폭이 컸고, 일산과 중동은 보합세를 보였다.
자료 제공: 부동산써브(www.ser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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