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스타 류시원(39)이 결혼 3개월 만에 아빠가 됐다. 류시원의 소속사는 28일 "류시원의 부인 조수인씨가 27일 오후 서울 압구정동의 한 병원에서 2.8㎏의 딸을 자연분만으로 출산했다"고 밝혔다. 류시원은 MBC TV '추억이 빛나는 밤에' 녹화 때문에 부인 곁을 지키지 못했지만 크게 기뻐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0월 9세 연하의 무용학도와 결혼한 류시원은 "지난 여름 신부의 임신 소식을 알게 됐다"고 속도위반 사실을 털어놓으며 "딸이라면 아내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채지은기자 cj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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