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경제 브리핑/ 수출입은행, 日서 '우리다시 본드' 400억엔 발행 外
알림

경제 브리핑/ 수출입은행, 日서 '우리다시 본드' 400억엔 발행 外

입력
2011.01.28 11:37
0 0

수출입은행, 日서 '우리다시 본드' 400억엔 발행

수출입은행은 28일 일본 도쿄에서 400억엔 규모의 개인 소액판매형 ‘우리다시본드’를 국내 최초로 발행했다. 우리다시(賣り出し) 본드란 일본 이외의 지역에서 발행한 채권을 주간사가 인수해, 최종적으로 일본 국내 개인투자자들에게 소액분할 판매하는 채권이다. 이번에 발행된 우리다시본드는 4년 만기 고정금리 엔화 채권으로 발행금리는 1.05%이다. 이는 기관투자자들만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사무라이본드보다 0.40%포인트 넘게 낮은 수준이라고 수출입은행은 설명했다.

한솔제지 대표 권교택씨, 한솔케미칼 대표 박원환씨

한솔그룹은 한솔제지ㆍ아트원제지 대표이사에 권교택 한솔케미칼 대표이사를 전보 발령했다고 28일 밝혔다. 오규현 전 한솔제지 대표는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했으며 한솔케미칼 대표에는 박원환 한솔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이 승진 임명됐다.

쌍용차 변경회생계획안 통과

쌍용자동차 채권단이 채무 탕감을 골자로 하는 변경회생계획안에 동의함에 따라 인도 마힌드라와의 인수ㆍ합병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쌍용차는 채권단에 내야 할 채무금액이 6,138억원이지만 인수합병 등을 위해 1,161억원의 추가 채무 탕감이 필요하다며 지난달 말 법원에 변경 회생계획안을 제출했었다. 쌍용차는 2월9일까지 마힌드라를 대상으로 4,270억여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이며 추가로 회사채를 발행해 3월 초까지 회생채무를 변제하면 기업회생절차를 마무리 할 수 있다.

경제장관·경제5단체장 내달 8일 오찬 회동

경제부처 장관과 경제5단체장이 만난다. 28일 정부 및 재계에 따르면 윤증현(기획재정부) 최중경(지식경제부) 박재완(고용노동부) 장관과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이 내달 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경제5단체장과 오찬 회동을 갖는다. 경제5단체는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다.

르노삼성 NEW SM5 유럽시장 진출

르노삼성자동차는 NEW SM5를 유럽시장에서 래티튜드(Latitudeㆍ사진)라는 이름으로 판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유럽에서 판매되는 SM5는 현지 기준으로 중ㆍ대형급인 디젤 2,000 및 3,000㏄ 모델로, 가격은 3만2,500∼4만5,000유로(약 5,000만~7,000만원)에 달한다.

한국타이어 작년 매출 3조3544억원 달성

한국타이어는 작년 한 해 매출 3조3,544억원, 영업이익 3,675억원, 당기순이익 4,247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9.3%, 영업이익은 5.5%, 순이익은 21.1% 증가했다. 연결기준으로는 매출 5조3,652억원, 영업이익 5,858억원이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목표로 매출 3조7,171억원, 영업이익 4,506억원을 제시했다.

전경련, 다보스서 '한국의 밤' 행사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7일(현지시각) 세계경제포럼(WEF)이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 중심가 모로사니 슈바이처호프 호텔에서 '코리아 나이트(한국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세번째인 이 행사엔 클라우스 슈왑 WEF 총재, 제이콥 프렌켈 JP모건체이스 회장, 왈리드 샤마 모건스탠리인터내셔널 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사공일 G20 준비위원회 위원장과 한승수 전 총리, 최태원 SK 회장, 홍기준 한화케미칼 사장, 조현상 효성 전무 등이 이들을 맞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