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잇따르는 '사상 최대 실적'/ 대한항공 영업이익 1조 돌파…전년보다 6배 껑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잇따르는 '사상 최대 실적'/ 대한항공 영업이익 1조 돌파…전년보다 6배 껑충

입력
2011.01.27 12:14
0 0

대한항공이 사상 최초로 1조원 이상의 연간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매출 11조4,592억원, 영업이익 1조1,192억원, 당기순이익 4,684억원을 기록하는 등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2009년 대비 매출은 22%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6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항공수요가 늘어나면서 2009년보다 수송객이 13%, 여객 매출이 16.9% 늘어난 것이 실적 호전의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매출액 12조4,700억원, 영업이익 1조2,800억원을 올해 목표로 정했고, 투자액은 A380 5대 도입 등 항공기 투자에 2조1,125억원 등 모두 2조3,288억원으로 정했다.

한편 조양호 한진 회장은 27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인천 하얏트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대한항공 임원세미나에서 "양적 성장에 만족해서는 안 되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질적 성장을 이뤄내야 한다"고 밝혔다.

박진석기자 jseo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