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사회봉사단 '설날 희망나눔 캠페인'

삼성사회봉사단(사장 이창렬)은 25일 서울 영등포구 선유고 강당에서 베트남, 파키스탄,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출신의 다문화가정 5쌍의 합동 결혼식(사진)을 열고, 신부의 고향으로 신혼여행을 보내주는 '설날 희망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삼성은 내달까지 한국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설날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펴, 전국의 어려운 이웃에게 총 10억원어치의 생필품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