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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美 회사와 항공엔진정비센터 설립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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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美 회사와 항공엔진정비센터 설립 MOU

입력
2011.01.2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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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송영길 시장을 단장으로 한 인천시투자유치단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코네티컷 주에 위치한 P&W(Pratt&Whitney)사와 영종하늘도시 내 항공엔진정비센터 건립을 위한 협약서(MOA)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P&W사는 대한항공과 함께 1,200억원을 투입해 2014년 12월까지 대형 항공기 엔진의 분해ㆍ조립ㆍ부품 수리 및 엔진 성능 시험을 위한 항공엔진정비센터를 설립한다.

송 시장은 21일에는 반기문 사무총장을 만나 유엔과 협력의향서에 서명하고 8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11 세계모의유엔대회'에 반 총장의 참석을 약속 받았다. .

송원영기자 wy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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