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실용성 높인 아웃도어 자켓 각광
아웃도어 브랜드인 네파의 실용성 자켓 2종(딘타 3L, 씨 체인지 3L)이 설 명절 선물로 각광 받고 있다. 가벼운 운동과 산행에도 적합하게 제작된 이 자켓의 딘타 3L의 경우엔 방수 기능을, 씨 체인지 3L은 내외부 환경에 따라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성능을 갖췄다.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 연임
대우건설은 25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서종욱(사진) 사장의 대표이사 재선임 안을 통과시켰다. 2007년 말 대우건설 사장에 취임한 서 사장은 산업은행 체제에서도 앞으로 3년간 경영을 맡게 됐다.
교보악사운용, 신임 대표에 정은수씨
교보악사자산운용은 24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로 정은수(49ㆍ사진) 교보생명 투자사업본부장을 선임했다.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부대표로는 아노드 카셀 악사인베스트먼트매니저스 펀드재무본부장을 선임했다.
전경련, 39억 상당 재래시장 상품권 구입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5일 설을 앞둔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재래시장에서 통용되는 '온누리 상품권' 39억원 어치를 삼성 현대ㆍ기아차 SK LG 포스코 등 회원사와 공동으로 구입했다. 전경련은 또 최근 구제역 파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축산가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우리 농축산물 애용 운동'도 벌이고 있다.
우리은행, 사무라이채권 500억엔 발행
우리은행은 25일 500억엔(6,800억원) 규모의 사무라이채권(엔화 표시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금리는 1년물의 경우 일본 기준금리(엔 리보)에 1.15%포인트의 가산금리를 더한 수준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국내 은행 사상 최대 규모로 엔화 표시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며 "향후 안정적으로 엔화를 조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 실적, 지난해 매출 12조4600억원, 영업익 2조350억원
SK텔레콤은 지난해 매출 12조4,600억원, 영업이익 2조350억원, 순이익 1조4,11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3.0%, 순이익은 9.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6.6% 줄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3조1,724억원, 영업이익은 4,531억원, 순이익 3,614억원이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2.3%, 영업이익 2.3%, 순이익 48% 증가했다.
LG생활건강 사상 최대 실적
(주)LG생활건강은 지난해 매출 2조 8,265억, 영업이익 3,468억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실적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7.5%, 52.0% 증가한 것으로, 생활용품과 화장품, 음료 등 전 사업부문이 사상 최고의 영업이익 및 이익률을 달성한 데 따른 것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