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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존/ 신한은행 外

입력
2011.01.2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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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세이프지수연동예금(ELD) 11-3호'를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판매한다. 원금은 보장되면서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한국대기업지수1의 상승이나 하락에 따라 최고 수익률이 연 6.15%~8.40% 사이인 5가지 상품 중 선택할 수 있다. 모두 1년제 예금으로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이나, 인터넷뱅킹으로 가입 시 50만원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국민은행은 21일부터 매월 이율이 계단식으로 올라가는 'KB국민UP외화정기예금'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예금기간 도중 분할인출이 가능하며, 금리는 1개월 단위로 연 0.54%에서 연 1.34%까지 매월 계단식으로 상승한다. 해외송금 등 외환거래 실적에 따라 최고 연 0.2%포인트의 우대이율도 제공한다. 최저 가입금액은 미화 1,000달러 이상이다.

■ING생명은 국민은행에서 판매하는 방카슈랑스 상품 '무배당 ING 스마트플랜 연금보험'을 출시했다. 4가지 연금종류(종신연금형, 확정연금형, 상속연금형, 자유연금형) 중 고객의 노후계획에 맞는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긴급 자금이 필요할 때 중도 인출이 가능하고 자금 여유가 있을 때 추가로 납입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지수연계 정기예금 4종을 다음달 11일까지 판매한다. 이중 158차 상품 2종은 코스피200 지수가 상승할 때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최고 연 13.63%의 수익을 지급한다. 159차 상품 2종 역시 코스피200지수에 연계되며, 가입금액 범위 내에서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연 4.9%의 금리가 지급된다.

■대한생명은 계약자 사망 시 배우자나 자녀에게 상속이 가능한 방카슈랑스 전용 '스마트63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 연금개시 전 보험대상자가 사망하는 경우에는 사망보험금으로, 연금개시 후 사망하는 경우에는 잔여보증기간의 연금액을 일시납 보험료로 하여 배우자 또는 자녀가 연금보험으로 재가입할 수 있다. 변액보험으로 일정 수익을 올린 후에는 금리 연동형 상품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외환은행은 고객에게 금리우대와 경품을 제공하고 판매금액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출연하는 공익상품인 'KEB 나눔예금' 2종을 1조원 한도로 판매한다. 'YES큰기쁨예금' 1년제는 본부 최고 우대금리보다 0.3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CD연동정기예금' 2년제는 0.9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외환은행은 판매금액의 0.1%(최고 3억원)를 사회공헌 활동을 전담하는 외환은행 나눔재단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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