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24~28일) 분양시장에서는 보금자리주택 일반공급이 단연 가장 주요한 일정이다. 2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분양시장에서 청약접수 1곳, 당첨자 발표 1곳, 당첨자 계약 1곳 등이 예정돼 있다.
LH는 27일부터 서울강남ㆍ서울서초 A2블록 보금자리주택 일반공급을 시작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강남A2블록 89가구, 서초A2블록 138가구 등 모두 227가구다. 당첨자 선정은 강남A2블록의 경우 동일순위 내 해당 주택건설지역(서울) 1년 이상 거주자에게 50%, 나머지 50%는 수도권 거주자(해당 지역 1년 미만 거주자 포함)에게 배분하는 방식이다.
서초A2블록은 동일순위 내 공급호수 100%를 서울ㆍ과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LH는 일반공급에 앞서 이 지역 보금자리주택에 대한 특별공급(생애최초ㆍ3자녀ㆍ노부모부양 등) 청약접수 일정을 24~26일 기간 중 진행한다.
조철환기자 chc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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