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차 산하의 해비치 사회공헌문화재단은 21일 "지난해 12월 말부터 연평도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외상후 스트레스(PTSD)에 대한 예술심리치료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해비치 재단이 전문예술치료기관인 이트앤마인드와 연계, 미술, 무용 등 예술적 방법을 통해 피해자의 심리 회복을 도와주는 것이다. 이 재단은 또 피해 정도에 따라 학생들에게 60만~120만원의 학습비를 1~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송태희기자 bigsmil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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