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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명절에 더 생각나는 우리 이웃들 따뜻한 마음과 정성 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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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명절에 더 생각나는 우리 이웃들 따뜻한 마음과 정성 전하세요

입력
2011.01.2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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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선될 쌀 도정…깔끔한 맛 일품…

●롯데주류 전통주·와인세트

롯데주류는'백화수복'을 비롯한 전통주 선물세트와 와인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백화수복은 차례주 시장의 75%를 차지하는 제례주의 대명사. 엄선된 쌀을 30% 도정해 전통방식으로 빚고 특수효모를 이용한 저온발효공법으로 청주 고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1.8ℓ 9,900원.

'설화'는 최고 품질의 쌀을 52%나 깎아내 빚은 후 장기간 숙성시킨 최고급 수제 청주로 2009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의 공식 만찬주 및 건배주로 선정된 바 있다. '설화 2호'(375㎖ 3입) 3만3,500원.

엄선된 쌀을 100% 원료로 한 저온 발효주 '국향', 설중매에 순금가루를 첨가해 특별함을 더한 '설중매 골드세트' 등도 눈길을 끈다.

40여종의 와인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최근 5년간 와인 스펙테이터, IWSC 등 와인저널과 대회에서 400회 이상 고평가를 받은 '카르멘'이 6만원대, 세계 100대 와인에 선정된 '산타리타 메달야 레알 카버네 소비뇽'과 '메를로'로 구성된 세트가 12만원대다.

맛은 기본, 고급스런 포장재는 덤

●롯데칠성음료 음료·원두커피·스카치블루

롯데칠성음료는 여느 때보다 실속 있는 음료ㆍ원두커피 선물세트와 '스카치블루'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정통 주스의 대명사 델몬트의 '프리미엄 병 선물세트'는 오렌지ㆍ포도ㆍ사과, 오렌지ㆍ포도ㆍ제주감귤 등으로 구성됐고, 서귀포 효돈지역 햇감귤로 만든 '시즌애 효돈감귤'도 눈에 띈다. 부담없는 중저가에 고급스러우면서도 들고 다니기 편한 포장재가 특징.

기능성 제품인 '정관장 활삼헛개골드 선물세트', 활삼과 활삼헛개골드가 혼합된 '정관장 활삼혼합형 선물세트' 등 10여종의 음료 선물세트도 내놓았다.

'칸타타 시그너처 원두세트1'은 고급원두와 드리퍼, 머그컵으로 구성돼 추가 구매없이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했고, '칸타타 시그너처 편의형 세트'는 뜨거운 물만 있으면 바로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는 드립커피 세트가 중심이다.

스카치블루 선물세트는 정성과 품격을 모두 고려했다. 스카치블루(21년) 2종, 스카치블루 스페셜(17년) 2종, 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 2종 등이며, 크리스탈S/T잔, 골프공세트, 고급볼펜 등을 내장했다.

선택 폭 넓히고 가격대도 다양

●CJ제일제당 식품·건강식품세트

CJ제일제당이 2011년도 설 선물세트를 공개했다. 스팸과 식용유, 조미김 등으로 구성된 식품세트 82종에 건강식품세트 24종을 더해 전체 106종이다.

명절선물의 스테디셀러 스팸은 단품세트, 고급유세트, 복합세트 등으로 선택의 폭이 넓다. 특히 중저가 선물세트 선호현상 속에서도 고정 수요가 크다는 점을 감안, 1만~5만원대까지 가격대를 다양화했다.

지난해 추석에 첫 선을 보인 천일염 '오천년의 신비'를 포함한 특선세트는 이번에도 동일한 구성으로 나왔다. 오천년의 신비와 카놀라유, 참기름, 스팸 등이 담긴 '특선 2호'가 대형마트 기준 3만4,800원. '국산황금참기름 세트'와 '보르도 꼬냑 포도씨유 세트'가 각각 1,000세트, 5만세트 한정판으로 나왔고, 조미김 선물세트는 9,900~2만9,900원대에 준비됐다.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기존 인삼, 홍삼 한뿌리와 통째로 갈아넣은 마, 그리고 엑기스 추출제품인 홍삼 식스플러스 시리즈에'통째로 더덕'제품을 추가했다. 홍삼 한뿌리 10개들이 세트는 3만9,800원.

3만~5만원대 중저가 위주로 70여종 선봬

●대상 청정원 종합선물세트

대상 청정원은 70여종의 다양한 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특히 주고받는 데 부담이 없는 3~5만원대 중저가대 종합선물세트에 초점을 맞췄다.

청정원 종합선물세트는 지난해 지식경제부 주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홍초와 고급유, 웰빙 트렌드를 반영한 자연조미료 맛선생, 무항생제 캔햄 우리팜 아이사랑 등으로 구성됐다. 카놀라유 500㎖ 2개, 우리팜 190g 1개, 참기름 160㎖ 1개, 마늘소금 200g 1개 등으로 구성된 '청정원 5호'가 42,000원.

마시는 홍초와 신안 천일염, 유기농 오푸드 등도 선물세트로 나왔다. 물이나 우유에 타서 마시거나 소주나 맥주로 칵테일을 만들 수 있는 홍초의 경우 석류 900㎖ 2개와 오디 900㎖ 1개로 구성된 '홍초 1호'가 4만1,000원. 나트륨 함량이 낮아 최고의 품질로 평가되고 있는 신안 천일염은 800g 2개와 75g 2개로 구성된 '천일염 1호'가 3만8,000원. 오푸드도 부침가루와 황설탕, 양조간장 등으로 구성된 2,3만원대 실속세트를 내놓았다.

한약재·과일 원료에 전통주조법 접목

●국순당 우리술 선물세트

국순당은 한약재와 과일 등의 원료에 전통 주조법을 접목해 빚은 다양한 우리술 선물세트를 출시했?

'자연담은 막걸리 선물세트'는 지역 특산물과 쌀로만 빚은 프리미엄 막걸리 선물세트다. 전북 고창의 복분자로 빚은 복분자 막걸리(2병), 강원 횡성의 더덕과 오미자로 빚은 더덕 막걸리(1병), 오미자 막걸리(1병)로 구성됐다. 각 360㎖로 가격은 1만원.

명작 시리즈는 약속재배를 통해 100% 해당 지역의 원료로만 생산했다. 명작 상황버섯, 명작 오미자, 명작 오가자, 명작 복분자 각 1병(375㎖)씩 4입 세트로 가격은 2만4,000원.

'온고지신 선물세트'는 국순당의 대표 전통주인 백세주에 전통 약주 제법을 접목시킨 프리미엄 약주 세트로 백세과하주, 백세춘, 강장백세주, 자양백세주 등 4종으로 구성돼 있다.

배꽃이 필 무렵부터 담그는 고급 막걸리 이화주와 그 해 처음으로 거둬들인 햅쌀로 빚은 신도주는 우리술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재탄생한 전통주. 1병(700㎖)에 각각 8만원, 4만원이다.

1만~2만원대부터 50만원대까지

●농협 선물세트

농협은 설을 맞아 100% 국산 농산물로 직접 만든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아름찬' 선물세트는 김치, 참ㆍ들기름, 고추장 등 6종류이고 가격은 2만~5만원대 수준으로 큰 부담 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다. '목우촌' 선물세트는 캔 햄제품부터 고급 수제햄, 한우고기까지 다양하게 준비됐고, 가격은 1,2만원대부터 20만원대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과일의 경우 친환경과일 '아침마루'와 농협이 엄선한 '뜨라네' 모두 사과세트 4만~6만원대, 배 3만~4만원대, 사과ㆍ배 혼합 5~6만원대.

고품격 선물로는 농협홍삼 '한삼인'과 '안심한우'가 제격이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홍삼 제품은 4만~50만원대까지 갖췄고, 안심한우는 등심, 갈비, 꼬리세트 등이 10만~50만원대까지 나왔다.

선물을 고르기 어렵다면 농촌사랑상품권에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5,000원권부터 50만원권까지 6종이 있고, 하나로마트 등 전국 2,000여개 농협 판매장과 일반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밥에 뿌려먹는 야채 '자연 그대로'

●우리찬 뿌비 3종 세트

식료품 가공전문업체 우리찬은 설 명절을 맞아 돌김과 야채, 해물을 밥에 뿌려 비벼먹는 '뿌비 3종'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건조된 국산 야채류와 해물, 돌김자반을 주재료로 밥에 뿌려먹을 수 있어 야채나 해물을 싫어하거나 먹지 않는 어린이들에게도 좋다.

특히 어린이 소풍 및 가족 나들이, 여름 휴가철 피서지에서 즉석으로 비벼먹기 편리한 것은 물론 겨울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집에 있을 때 혼자서도 밥에 넣고 손쉽게 비벼 먹을 수 있어 맞벌이 부부들의 걱정을 덜 수 있다.

뿌리고비비고야채는 건조된 국내산 야채와 양념된 참깨, 돌김자반이 어우러진 고소한 맛이 주먹밥 이외에 어떤 요리에도 응용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뿌리고비비고해물은 일본 북해도산 새우와 국내산 멸치, 조개분말, 홍합분말을 첨가해 해물향이 풍부한 제품이다.

뿌리고비비고돌김은 국내 청정지역 돌김과 파래를 엄선해 맛과 향이 특별하며 자연의 맛 그대로 가공해 바삭바삭하다. 또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뿌비3종세트(450g) 가격은 29,800~3만5,000원 선이다. www.woorichan.com 080-278-5000

한우 등 200종 15~40% 할인

●aT 명절선물세트

설 명절을 앞두고 공공기관인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우리 농식품' 소비 촉진을 위해 온ㆍ오프라인 판매에 직접 나섰다.

온라인에서는 aT 농수산물 사이버거래소 쇼핑몰(www.eatmart.co.kr)을 통해 한우, 전복, 전통주, 사과, 곶감, 옥돔, 홍삼, 한과 등 200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15~40% 할인 판매한다. 지난해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수상 상품인 청송사과, 불고기브라더스 등과 함께 고객 선호도가 높은 굴비, 전복, 수삼 등을 온라인 공동구매로 판매한다. 또 11번가, CJ온마트, 옥션 등과 제휴를 통해 사이버거래소의 35개 우수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오프라인에서는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에 직거래 장터를 마련, 국내 농식품으로 구성된 과일, 전통주, 한과 등 30개 품목을 선보인다.

김희국 유통이사는 "명절을 앞두고 있지만 우리 농수축산물 소비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아 안타깝다"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검증된 우리 농수축산물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의는 (02)6300-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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