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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삼성테크윈, 지난해 매출 3조, 영업이익 2157억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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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삼성테크윈, 지난해 매출 3조, 영업이익 2157억 外

입력
2011.01.20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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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크윈, 지난해 매출 3조, 영업이익 2157억

삼성테크윈은 지난해 매출 3조1,979억원, 영업이익 2,157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18.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 줄어든 수치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8,327억원, 영업이익 475억원이다.

LG디스플레이, 지난해 25조5000억 사상 최대 매출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사상 최대인 매출 25조5,115억원, 영업이익 1조3,105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21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7%, 영업이익은 30% 증가했다. 그러나 4분기 실적은 매출 6조4,8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늘었으나, 3조87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유럽연합이 가격담합 혐의로 2억1,500만 유로의 과징금을 부가한 것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경기 파주 공장에 2조4,430억원을 투자해 8세대 LCD 생산시설을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이 시설은 올 4분기부터 월 6만장 규모의 LCD를 생산하게 된다.

CJ그룹, 10개 계열사 경력사원 공채

CJ그룹은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10개 계열사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력사원 모집 계열사는 CJ제일제당,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CJ E&M, CJ CGV, CJ헬로비전, CJ오쇼핑, CJ GLS, CJ올리브영, CJ시스템즈다. 모집 부문은 글로벌 사업을 비롯해 전략기획, 마케팅, 구매, 홍보, SCM(공급망 관리) 등이며 계열사별로 다르다. 지원자격은 모집 분야에서 4년 이상 경력자며 이달 말일 오후11시까지 온라인으로만 접수 받는다.

삼성전자, 협력사 동반성장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삼성전자는 21일 경기 수원의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협력사 동반성장 우수사례 발표회를 갖고 기술 혁신을 이룬 협력업체들을 포상했다. 행사에는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 협력사 대표협의회장인 이세용 이랜택 사장, 김재경 인탑스 사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협력업체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5년부터 이 행사를 열고 있다.

수상은 갤럭시S 스마트폰의 혁신적 배터리 커버를 만든 인탑스가 대상을 받았고, LED TV 기술 개발에 참여한 루멘스 등 26개 업체가 각종 상을 수상했다. 최지성 부회장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은 협력업체들의 도움 덕분"이라며 "미래에 대비한 고유 핵심 기술을 각자 확보해 경쟁우위를 지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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