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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남자핸드볼, 폴란드에 져 12강 진출 빨간불 外

입력
2011.01.1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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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핸드볼, 폴란드에 져 12강 진출 빨간불

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제22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폴란드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스웨덴 예테보리 스칸디나비움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조별리그 D조 4차전 폴란드와 경기에서 20-25로 패했다. 이로써 1승1무2패가 된 한국은 폴란드(4승), 스웨덴(3승1패), 아르헨티나(2승1무1패)에 이어 조 4위로 밀려 각 조 상위 3개국이 오르는 12강 진출이 어려워졌다. 한국은 21일 슬로바키아(1무3패)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남겨두고 있지만 아르헨티나가 칠레(1무3패)에 패하지 않으면 12강에 나갈 수 없다.

최용규·홍해솔, 아시아볼링선수권 2인조 정상에

한국 남자 볼링 대표 최용규(부산시청)와 홍해솔(한체대)이 제21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 2인조 정상에 올랐다. 최용규-홍해솔조는 19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경기 둘째 날 남자 2인조에서 6게임 합계 2,682점을 올려 2,672점을 친 쿠웨이트의 바실 알 안지-칼리드 알 두비얀조를 2위로 밀어내고 우승했다. 최용규-홍해솔은 두 번째 게임까지 합계 885점으로 969점을 올린 쿠웨이트에 끌려갔지만 3~4게임에서 각각 479점과 490점을 보태며 선두로 치고 나간 뒤 그대로 승기를 굳혔다. 3위는 인도네시아의 랄리상-라마도나 조(2,638점)가 차지했다.

밀워키 강타자 필더, 1550만달러 연봉 대박

메이저리그 강타자 프린스 필더(27·밀워키)가 연봉 조정 신청 자격을 얻은 선수 중 역대 가장 많은 몸값으로 재계약했다. 밀워키는 19일(한국시간) 연봉 조정을 신청했던 1루수 필더와 1년간 연봉 1,550만달러(약 172억6,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연봉 1,550만달러는 연봉 조정 신청 자격을 얻은 선수가 받은 단일 시즌 몸값으로는 역대 최고 금액이다. 종전 최고액은 마크 테셰이라가 지난 2008년 애틀랜타와 계약하면서 받은 1,250만달러였다. 지난 2007년 역대 최연소인 23세의 나이에 한 시즌 50개의 홈런을 때렸던 필더는 지난해에는 홈런 32개 등 타율 2할6푼1리 83타점으로 2005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한 시즌 최저 타율을 기록했다. 그러나 2009년 올스타전 홈런더비 홈런왕을 차지했던 필더는 2007년부터 세 시즌 연속 100타점 이상, 네 시즌 연속 30홈런 이상을 올렸던 장타력을 인정받아 연봉 대박을 터뜨렸다.

삼성생명, 68-49 KDB생명 완파

삼성생명이 KDB생명을 완파하고 선두에 3경기차로 다가섰다. 삼성생명은 19일 용인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KDB생명과의 2010~11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경기에서 68-49로 크게 이겼다. 2연패를 끊고 16승(6패)째를 올린 2위 삼성생명은 선두 신한은행(19승3패)과의 격차를 3경기로 좁혔다. KDB생명은 11승12패가 돼 다시 5할 승률 아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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