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선(사진)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교수가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 4년여 만에 방송사 축구 해설위원을 맡는다.
케이블ㆍ위성 스포츠 전문채널 MBC스포츠플러스는 18일 신 교수를 축구 해설위원으로 위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밤 10시 중계되는 AFC 아시안컵 대회 한국대 인도 경기를 시작으로 해설위원 활동을 재개하는 신 교수는 "최근 축구 중계방송 시청률 등으로 볼 때 축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다소 떨어지는 것을 느꼈다"며 "축구의 대중화 및 세계화에 일조하고 싶은 마음에 복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채지은기자 cj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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