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7일 초슬림 발광다이오드(LED) 액정화면LCD) 모니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가장 얇은 부분의 두께가 CD 6장을 포갠 것과 같은 7.2㎜로, 좁은 장소에서도 배치가 자유로운 게 특징이다.또 뒷면을 메탈 소재로 처리하는 등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초슬림 모니터 디자인의 진수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출고가는 42만원대다.
이태권 LG전자 한국홈엔터테인먼트(HE)마케팅팀장은"올해 슬림 모니터 시리즈의 라인업 확대를 통해 LG플래트론을 혁신적인 디자인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시키고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재경기자 ric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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