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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단 다채로운 신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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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단 다채로운 신년 공연

입력
2011.01.1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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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인 TIMF앙상블은 2011년의 첫걸음을 홍콩아트페스티벌의 준비 무대로 뗀다. 중국 작곡가 탕록인이 쉘 실버스타인의 소설 <아낌없이 주는 나무> 를 오페라로 재탄생시킨 'Tree Rhapsody'가 그것이다.

2005년 탕이 만든 이 작품은 두 명의 가수,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가 들려 주는 챔버 오페라다. 대편성 오케스트라를 실내악 버전으로 압출, 승화한 셈이다. 얼후 등 중국의 전통 악기도 가세, 동ㆍ서양 음악이 융화한다. 2001년 창단, 통영국제음악제 상주단체이자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이 악단은 이번 작품을 2월 홍콩아트페스티벌에 출품, 다른 나라 팀과 기량을 겨룬다. 27, 28일 오후 8시 서울 LIG아트홀 (02)3474_-8317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창단 5년차의 클랑트리오는 멘델스존의 '트리오 d단조', 패르트의 '피아노 3중주를 위한 모차르트 아다지오' 등을 들려 준다. 20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02)586_0945

클래식과 재즈를 오가는 금관 앙상블 보스톤 브라스는 "불의 춤' '춤 조곡' 등 역동적 곡들로 신년을 장식한다. 17일 서울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등 22일까지의 서울 지역 백화점 무대 순례를 갖는다. 20일은 울산 현대예술관 대극장. (02)3463_2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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