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씨, 월드비전 홍보대사 위촉
소설가 해이수(38ㆍ사진)씨가 제16회 한무숙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한무숙재단이 13일 밝혔다. 수상작은 소설집 이다.
심사위원단은 "최근의 소설이 감동보다는 냉소에, 진정성보다는 우스개에 경도되고 있음을 생각한다면 이 작가의 시선이 소중하고 놀랍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무숙문학상은 1993년 작고한 소설가 한무숙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자 제정된 상이다. 시상식은 31일 서울 예장동 '문학의 집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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