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비자금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원곤 부장검사)는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을 13일 세번째로 불러 조사하고 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9시께 서부지검에 출두했으며, 검찰에 비공개 소환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계열사 주식 부당 취득 및 비자금 조성 개입여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달 말까지는 이 회장 모자에 대한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남상욱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