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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브리핑] 기아차, 신형 모닝 사전 계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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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브리핑] 기아차, 신형 모닝 사전 계약 外

입력
2011.01.1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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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신형 모닝 사전 계약

기아차는 10일 신형 '모닝(사진)'의 제원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전장 3,595㎜, 전폭 1,595㎜, 전고 1,485㎜로 이전 모델보다 전장은 60㎜, 전고는 5㎜ 커졌다. 신형 1.0 카파 엔진을 장착, 최대출력 82마력, 최대회전력(토크) 9.6㎏.m를 자랑하며 연비(자동변속기 기준)도 리터당 19.0㎞로 기존보다 1㎞ 향상됐다. 가격은 880~1,155만원. 사전계약 고객 중 1,000명에게 캐논 EOS 550D 카메라와 1년 커플 영화 예매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 현대차, 신형 그랜저 등 300대 설귀성용 무료대여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와 쏘나타 등 총 300대의 차량을 설 귀성용으로 무료로 빌려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현대차 홈페이지(hyundai.com)에 오는 24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현대차는 26세 이상 고객 중 300명을 추첨, 31일부터 7일간 그랜저 200대와 쏘나타 40대 등을 무료로 대여할 예정이다.

■ 쌍용차, 렉스턴 등 사양 강화

쌍용차는 레저차량(RV)인 '렉스턴'과 '카이런', '액티언스포츠', '로디우스'의 2011년형 모델을 내놓았다. 렉스턴 전 모델에는 전방 장애물 감지시스템이 기본으로 달려 있다. 액티언스포츠 전 모델에는 듀얼 에어백과 하이패스 시스템, 전자식 룸미러 등이 기본이다. 카이런은 전 모델에 차체자세제어장치(ESP), 로디우스는 조수석 에어백과 ESP가 적용됐다. 렉스턴이 2,495만~4,014만원, 카이런 2,434만~3,251만원, 액티언스포츠 2,096만~2,576만원, 로디우스 2,537만~3,305만원.

■ 삼성차 SM3 기본 사양 강화

르노삼성차는 준중형 세단 SM3에 선택사양이었던 커튼 에어백과 후방경보장치와 USB, 아이포드 연결단자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한다. 모델별로 10만~25만원 인상됐으나 옵션 포함으로 오히려 20만원 이상의 가격 인하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1월 한 달 동안 SM3에 대해 1~3%(12~36개월) 금리의 할부 금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혼다, 6단 자동변속 '2011년형 레전드' 출시

혼다는 자동 6단 변속기를 적용, 가속 성능과 승차감을 개선한 2011년형 레전드(사진)를 내놓았다. 이 회사의 독자적인 사륜구동 시스템인 'SH-AWD'등이 적용됐다. 연비는 기존보다 리터당 0.3㎞ 향상된 8.9㎞. 가격은 7,250만원.

■ 폴크스바겐, '골프 1.6 TDI 블루모션' 판매

폴크스바겐은 친환경 디젤차량인'골프 1.6 TDI 블루모션(사진) '을 출시했다. 연비가 리터당 21.9㎞에 달하고 1.6 TDI 디젤 엔진과 7단 DSG변속기가 구비돼 있다. 최고출력은 105마력, 최대회전력(토크)는 25.5㎏·m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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