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을 다쳐 2011 아시안컵에 참가하지 못한 박주영(26∙AS모나코)이 장기간 재활이 필요한 수술은 피하게 됐다. 박주영의 에이전트사인 텐플러스스포츠는 4일 "박주영이 모나코 구단과 상의해 수술은 하지 않고 재활 치료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주영은 지난달 23일 FC소쇼와 경기(2-1 승)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뽑고 동료와 기쁨을 나누다 오른 무릎을 다쳤다. 복귀까지는 한 달 정도 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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