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사장 "10년 토대 닦는 원년으로"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차 사장은 2일 신년 메시지를 통해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2011년이 앞으로 10년의 토대를 닦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그는 또 고객의 기대를 뛰어 넘는 최고의 품질을 강조, 9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를 차지한 이 회사의 전통을 이어 가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3일 증시 첫 개장 10시에
2011년 증시 첫 개장일인 3일 유가증권과 코스닥시장은 1시간 늦춰진 오전 10시에 개장하고, 평소와 똑같은 오후 3시에 폐장한다. 파생상품시장도 개장시간만 1시간 늦춰져 오전10시~오후3시15분 사이에 매매가 가능하다. 시간외시장은 개장과 폐장이 모두 1시간씩 늦춰져 오전8시30분에 개장해 오전9시30분에 폐장한다.
현대ㆍ기아차, 중국서 지난해 110만대 판매
현대ㆍ기아차는 2일 2010년 중국에서 110만대(점유율 9%)의 승용차를 판매, 폴크스바겐 그룹에 이어 중국 판매량 2위를 차지했다. 베이징현대는 70만대, 둥펑위에다기아는 33만대 등을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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