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2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초대 원장에 류시문(63)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소리예술단 총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 기업을 체계적ㆍ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기관이다.
류 원장은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예비 사회적기업 한맥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좋은사람들 회장, 류관순열사기념사업회 부회장, 한국명곡진흥협회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그는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사회복지시설, 학교, 문화예술기관 등에 지속적으로 기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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