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간 문화·미디어 의정활동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후보자는 3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선택과 집중으로 문화 콘텐츠산업을 육성하되, 문화 소외계층이 없도록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11년간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으로 활약한 '문화ㆍ미디어 전문가'다. 현정부의 미디어 정책 입안에 깊이 관여했고 지난해 국회 미디어법 통과에도 큰 역할을 담당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비서로 정계에 입문했다. 부인 이상희(48)씨와의 사이에 1남1녀.
▦경기 양평(52) ▦서라벌고, 성균관대 사회학과 ▦16~18대 의원 ▦한나라당 원내부총무, 사무총장, 21세기 미디어발전특별위원장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김회경기자 herme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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