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직한 현안 해결 '대책반장' 별명
관료 시절 5ㆍ8 부동산 대책(1990년), 금융실명제(93년), 한보사태(97년) 등 굵직한 사건마다 대책마련 총책을 맡아, 별명이 '대책 반장'이었다. 대학 졸업 후 무역회사에 다니다 남들보다 늦게 관에 입문했으나, 고속 승진으로 재경부 1차관까지 올랐다. 친화력이 좋고 보스기질도 있어 그가 따르는 사람도 많고 그를 따르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강한 추진력에 대해선 시장의 평가가 엇갈린다. 부인 윤계숙(59)씨와 사이에 1남1녀.
▦부산(58) ▦경기고, 서울대 경영학과 ▦행시 23회 ▦재경부 증권제도과장, 금융정책국장, 차관보 ▦금감위 부위원장 ▦재경부 1차관 ▦농협경제연구소 대표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