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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은 29일 김대철(사진 왼쪽) 부사장을 아이투신운용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광석(사진 오른쪽) 상무를 아이파크 축구단 대표이사로 발령하는 등 총 25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내년에도 도시개발사업 분야에서의 우위를 지키고 해외사업 재개와 원자력 등 플랜트 분야 진출과 같은 신규 사업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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