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인천 갈산동 갈산1구역 5만㎡ 부지의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지상 22층 14개동에 전용면적 39~117㎡ 940가구로 짓는 사업이다. 임대 160가구, 조합원분 502가구를 제외한 27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사업비 규모는 1,650억원. 부평북초, 삼산중, 안남고, 부평고 등의 학교와 이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등 생활 편의시설이 단지와 가깝다. 2012년 9월 착공과 함께 분양에 들어가 2014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한라건설이 개발한 수생태 복원 환경신기술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이 기술은 물의 흐름이라는 자연복원력을 이용, 수생태의 2차 훼손을 막는 동시에 생물이 빨리 증가할 수 있도록 고안된 시공방법이다.
■포스코건설은 28일 올해 윤리실천활동을 통해 조성된 기금 1,000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포스코건설은 임직원들이 사외출강을 하며 발생한 강사료와 이해관계자가 보내온 선물과 화훼 등 반송이 불가능한 물품을 사내 경매를 통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인천 지역 저소득층 가정의 투병 어린이들을 살리기 위한 수술비와 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부동산 정보업체 스피드뱅크가 1월부로 사명을 부동산1번지(www.r1.co.kr)로 변경한다. 또 스마트폰 환경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회사 슬로건도 '스마트 부동산의 리더'로 정했다. 신규분양과 매물정보도 모바일과 인터넷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도 전면 개편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부동산 전문가들의 동영상 강좌도 시청할 수 있다. 사명 변경을 기념해 아이패드와 케이크 교환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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