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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KIA 투수 로페즈와 37만 5000달러에 재계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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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KIA 투수 로페즈와 37만 5000달러에 재계약 外

입력
2010.12.2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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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투수 로페즈와 37만 5000달러에 재계약

프로야구 KIA가 외국인투수 아퀼리노 로페즈(35)와 27일 올시즌과 같은 37만5,000달러(계약금 7만5,000달러, 연봉 30만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로페즈는 이로써 지난해부터 3년째 한국에서 뛰게 됐다. 지난해 14승(5패)으로 공동 다승왕을 차지한 로페즈는 올시즌 4승10패에 평균자책점 4.66으로 부진했지만, 구위는 크게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아 재계약에 성공했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난폭한 언행으로 물의를 빚었던 로페즈에 대해 KIA는 “팀워크 저해 시 벌칙을 주겠다고 강조했고, 로페즈도 다시는 불손한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프로농구 혼혈선수 드래프트 5명 신청

한국농구연맹(KBL)이 내년 1월31일 열리는 혼혈선수 드래프트 신청 접수 마감 결과 토니 러틀랜드(35·187㎝) 등 5명이 신청서를 냈다고 27일 밝혔다. 러틀랜드는 98~99시즌 용병 자격으로 청주 SK 유니폼을 입고 11.8점 4.1리바운드 5.1 어시스트를 올렸다. 러틀랜드가 발탁되면 13년 만에, 이번에는 한국인 자격으로 뛰게 된다. 이 밖에 조셉 폰테놋(22·204㎝)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도전장을 냈고 래리 보이드(23·190.5㎝)와 앤서니 갤러허(23·203㎝), 아드리안 스캇(24·190.5㎝) 등도 신청서를 냈다. 내년 드래프트에는 혼혈선수가 없는 동부 모비스 SK 오리온스 4개 팀이 참가한다.

경복고, 고교아이스하키 왕중왕전 우승

경복고가 27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0 고교아이스하키리그 왕중왕전 결승에서 경기고를 2-1로 꺾고 우승했다. 1피리어드에서 한건희의 득점으로 앞서나간 경복고는 3피리어드에서 윤재현이 쐐기골을 터트려 1골을 따라 붙은 경기고를 힘겹게 따돌렸다. 경복고의 오세안은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강윤석(경복고)은 3포인트를 따내 포인트상을 차지했다. 지도자상은 최윤영 경복고 감독에게 돌아갔다.

프로축구 수원 새 단장에 오근영씨

프로축구 수원이 최근 사임한 안기헌(56) 전 단장의 후임으로 오근영(50) 사무국장을 승진 발령했다. 오 신임 단장은 1986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1996년부터 축구단에서 선수운영팀장과 홍보마케팅팀장, 사무국장을 맡아 K리그 4회 우승을 비롯해 22개의 국내외 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김단비 27점 신한은행, 10연승 휘파람

안산 신한은행이 혼자 27점을 몰아 넣은 김단비의 활약을 앞세워 10연승을 내달렸다.1위 신한은행은 27일 경기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1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춘천 우리은행과 홈 경기에서 76-48로 대승을 거뒀다. 득점 1위에 올라 있는 김단비(평균 17.9점)는 27점을 넣고 리바운드 6개를 잡아내는 등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꼴찌(6위) 우리은행은 10연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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