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이 엔터테인먼트 분야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선정한 ‘2010 올해의 스타상’에서 SM엔터테인먼트(대표 김영민)가 ‘최고의 파워맨’(28표)으로 뽑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걸그룹 소녀시대를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위는 충무로 최고 큰 손으로 불리는 CJ엔터테인먼트(21표)가 차지했다. 안방에 ‘슈퍼스타 K’ 열풍을 일으킨 음악전문 케이블 채널 엠넷(14표)은 3위에 올랐다.
최고 스타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스타 대상’은 소녀시대(36표)에게 돌아갔다. 2위엔 영화 ‘아저씨’로 올해 잇달아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원빈(19표)이 올랐고, KBS 드라마 ‘추노’로 재기에 성공한 장혁(6표)이 3위를 차지했다.
라제기기자 wender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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