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지성사회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미 붕괴했다는 탄식마저 나옵니다. 그 이유는 지성사회가 이념에 따라 끝없이 분열하고 대립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중심에 한국 언론이 있습니다. 마치 어느 한 진영에 속한 장수가 적장을 겨누듯 자신과 다른 시각이라면 조금도 용납하지 않고 저주의 비난을 퍼붓고 있습니다. 그 곳에는 진실이 없습니다. 오로지 외눈박이 세상의 왜곡된 허상들만 난무할 뿐입니다.
이제 이런 광풍의 시대에 마침표를 찍어야 합니다. 아무리 종합편성채널이 생기고 미디어 환경이 급변한다 해도 결코 변하지 않는 언론의 가치가 있습니다. 바로 진실보도입니다. 한국일보는 사시(社是)인 '불편부당, 정론직필'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마약에 취한 듯 분열과 갈등으로 병든 지성사회의 회복을 위해 분연히 일어설 것입니다. 이 뜻에 동참할 패기있는 인재들을 널리 구합니다.
▲모집부문
견습기자 및 경력기자 각 0명 (취재 및 편집)
▲지원자격
견습기자 :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또는 2011년 2월 졸업예정자
경력기자 :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로 신문 방송 및 통신분야에서 취재 및 편집 경력 3년 이상
▲전형방법
견습기자 : 서류전형 -> 필기시험(상식, 논술) -> 면접 -> 1개월여 인턴 -> 견습채용
경력기자 : 1차 서류전형 -> 면접-> 경력채용
▲제출서류
홈페이지 참조. www.hankooki.com
▲접수기간
2010년 12월 29일(수) ~ 1월 10일(월) 오후6시까지
견습기자 : 본사 홈페이지(www.hankooki.com)접수(인터넷으로만 접수)
경력기자 : 우편접수 (서울 중구 남대문로 2가 118 한진빌딩 한국일보 경영지원부, 우편번호 100-770). 마감당일 도착분에 한함.
▲합격자 발표
2011년 1월 17일(월) 개별통보 및 홈페이지 발표 예정
▲문의 및 확인
본사 홈페이지나 경영지원부 02)724-2601~2로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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