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 열고 연탄 배달하고 다양한 무지개 빛 활동
롯데그룹은 계열사별로 고객과의 친화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지난 6~12일 전 점포에서 '2010년 사랑의 에너지 나누기 바자회'를 개최,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또 21일에는 직원들이 '그린 산타'가 돼 서울 영등포지역 독거노인들에게 난방용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롯데홈쇼핑은 12월 한달간 '롯데산타 해피크리스마스 기부방송' 등의 특별기부방송을 진행, 매출액의 일부를 열린의사회와 구세군복지재단 등에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마트도 지난달 5일부터 전국 11개 지역에서 임직원 2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를 펼쳐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도왔다.
롯데는 1980년대부터 롯데장학재단과 롯데복지재단을 통해 국내외에서 장학사업과 함께 외국인근로자, 사회복지시설, 소외계층 지원 사업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롯데장학재단은 기초과학부문의 학술연구 지원을 위해 그간 2만9,000여명에게 500여억원을 지원해왔다. 또 롯데복지재단은 외국인근로자와 조선족 동포, 소년소녀 가정, 장애우 등 소외계층 돕기에 주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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