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이수원)은 23일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올해 하반기 특허기술상 시상식을 갖고 동아제약 임원빈 수석연구원에게 최고의 영예인 '세종대왕상'을 수여했다. 임 연구원은 슈퍼박테리아로 불리는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감염증을 치료하는 항생제용 약학조성물 개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무공상'은 신성산업의 임병덕씨, '지석영상'은 KAIST 황성재ㆍSK텔레콤 이운덕씨가 각각 뽑혔다. 디자인 부문의 최고상인 '정약용상'은 아모레퍼시픽 원순재씨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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