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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자 회장, 올해 국내 미술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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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자 회장, 올해 국내 미술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에

입력
2010.12.2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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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월간지 '아트프라이스'와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가 작가 및 시민 7,38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국내 미술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인물로 박명자(67) 갤러리현대 회장이 선정됐다. 지난해까지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던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2위, 유희영 서울시립미술관 관장이 3위로 선정됐다. '가장 가고 싶은 미술관'으로는 서울시립미술관이 4년 연속 1위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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