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한우, 군산꽃게장이 단돈 1,000원!' 22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향토명품체험전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전국 최고의 특산물을 단돈 1,000원에 살 수 있는 '내고장 우수특산품 천원장터 이벤트'가 열려 시민들에게 알뜰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추첨을 통해 400명의 참가자들에게 횡성한우(600g), 군산 꽃게장(2㎏), 순창 보리고추장ㆍ된장(각 1㎏), 원주 산나물세트(8가지), 금산홍삼절편선물세트(10뿌리), 의성육쪽마늘(1.5㎏), 신안천일염세트(5㎏), 괴산8곡 미숫가루(1㎏) 등 각 지역의 내로라 하는 고품격 특산물을 1,000원에 판매한다. 22~24일 3일간 오후 1시와 3시에 진행한다. 23, 24일에는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완도 돌김세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MBC라이프채널(MBC플러스미디어)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30분에 방영되는 '임현식의 장터사람들'코너를 통해 23일 낮 12시부터 4시간 동안 행사장 곳곳에서 향토명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올해 지방자치경영대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임현식 박준형 김형인 최국씨가 23일 오후 1시 전시장 현장에서 위촉식을 갖고 각 지역특산품 알리기 전도사로 나선다.
경품행사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스마트폰으로 행사장 곳곳에 붙어있는 QR코드들을 찍어서 모아오면 3일간 100명에게 완도돌김을 증정한다. 내고장자랑관 부스에서 체험을 마친 뒤 스탬프 용지에 도장을 찍어 제출한 100명에게는 천일염을 제공한다.
박석원기자 s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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