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정연택 장로가 19일 오전 6시55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
전북 고창 출생인 정 장로는 1993년부터 한기총 제2대 사무총장을 맡아왔고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장, 코리아기독교평신도세계협의회 대표회장,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운영위원장 등을 지내며 평신도운동을 주도하고 종교간 화합에 힘썼다. 2006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김성희씨와 아들 홍국(앤디피케이 대표)씨 등 3남.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9시, 장지는 경기 파주시 탄현면 기독교상조회. (02)3410-6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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