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아시아나항공·SBS 등 선정
'2010 한국나눔봉사대상'시상식이 20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립니다.
한국일보와 12개 비영리 민간단체 협의체인 한국NPO공동회의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가족부가 후원하는 '2010한국나눔봉사대상'에는 사랑의 동전 기내 모금운동을 16년간 펼쳐온 아시아나항공㈜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 TV를 제작한 SBS가 선정됐습니다. 또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 진료활동을 해온 이주석 강원도 강릉 가인치과원장, 빈곤 아동들을 위한 소액 의료비 지원 프로그램을 만든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의 김영일 팀장도 대상을 받게 됩니다.
최우수상에는 롯데쇼핑㈜ 등 10건, 우수상에는 ㈜씨앤엠 등 10건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최원영 보건복지부차관, 월드비전 박종삼회장,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윤영두 아시아나 항공㈜사장, 배철호 SBS제작본부장, 이철우 롯데백화점 사장 등 시민단체와 수상기업 관계자,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합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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