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사장 등 주중 소환
'함바집' 운영권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여환섭)는 수사 대상 건설회사 10여 곳 중 SK건설 마케팅담당 김명종(59) 사장을 포함한 임원급 2, 3명을 이번 주 소환조사키로 했다.
검찰 관계자는 13일 "한화건설과 삼환기업 말고도 이미 조사받은 건설사 대표가 있으며 아직 조사받지 않은 사장급 인사에게 소환통보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앞서 함바집 운영 전문브로커인 유모(64·구속기소)씨에게서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삼환기업 이모(61) 전무를 지난주 조사했으며 조만간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이태무기자 abcdef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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