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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이청용·박주영 선발출장… 공격 포인트는 기록못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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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이청용·박주영 선발출장… 공격 포인트는 기록못해 外

입력
2010.12.1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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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박주영 선발출장… 공격 포인트는 기록못해

이청용(22∙볼턴)과 박주영(25∙AS모나코)이 나란히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했다. 이청용은 12일 밤(한국시간) 볼턴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1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블랙번전에서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지만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후반 13분 파트리스 무암바와 교체됐다.

볼턴은 2-1로 승리, 6승8무3패(승점 26점)가 돼 단숨에 5위로 올라서며 상위권 진입을 넘볼 수 있게 됐다. 박주영도 13일(한국시간) 모나코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11 프랑스 프로축구 정규리그 생테티엔전에서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기대했던 골은 기록하지 못했다. 전반 19분 생테티엔의 공격수 로랑 바틀레에게 결승골을 내준 모나코는 후반 33분 바카리 사코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0-2로 완패해 최근 2연패에 5경기 연속 무승(2무3패)의 부진에 빠졌다.

프로농구 올스타 팬투표 양동근 중간집계 선두

프로농구연맹(KBL)이 13일 발표한 201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 베스트 5' 팬 투표 1차 중간집계에서 양동근(모비스)이 전체 8만9,432표 가운데 1만2,978표를 얻어 선두를 달렸다. 이어 이승준(삼성∙1만2,369표)이 2위, 김주성(동부∙1만216표)이 3위를 차지했다.

전태풍(KCC)은 9,513표를 얻어 매직팀(삼성, SK, 전자랜드, KCC, 인삼공사) 가드 1위에 올랐고, 하승진도 테렌스 레더(SK)를 1,000여 표차로 따돌리고 5,105표를 획득해 매직팀 센터 선두를 달렸다. 올스타전은 내년 1월3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매직팀과 드림팀(동부, 모비스, LG, 오리온스, KT)간 맞대결로 진행되며 베스트 5로 뽑힌 센터 1명과 가드, 포워드 각 2명이 출전한다. 팬 투표는 내년 1월5일까지 계속된다.

삼성생명, 신세계 잡고 3연승 달려

용인 삼성생명이 1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0~11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부천 신세계전에서 68-58로 승리. 3연승을 달렸다. 11승(2패)째를 챙긴 삼성생명은 2위 안산 신한은행(9승2패)과 승차를 1경기로 벌렸다. 전반까지 9점이나 뒤지던 삼성생명은 3쿼터들어 이종애(16점 5리바운드)와 로벌슨(15점), 홍보람(11점)이 내ㆍ외곽을 넘나들며 득점에 성공,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특히 승부를 가른 버저비터를 성공시킨 이미선은 14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올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3연승을 달리며 선두 도약을 꿈꾸던 3위 신세계는 김정은(23점)과 김계령(20점)이 분전했지만 실책을 18개나 범하며 자멸했다.

이대호, 동아스포츠대상 야구 부문 수상

롯데 이대호(28)가 13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별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0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선수들이 직접 뽑은 동아스포츠대상 야구 부문을 수상했다. 프로축구에선 김은중(제주 유나이티드), 남녀 농구는 지난 시즌 MVP를 차지한 함지훈(상무)과 정선민(신한은행)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배구는 석진욱(삼성화재)과 양효진(현대건설)이 각각 남자부와 여자부를 대표해 선정됐고, 골프에선 김경태(신한금융)와 이보미(하이마트)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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