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로 16년 만에 연기를 재개한 배우 윤정희씨가 여성영화인모임이 주관하는 '2010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의 서영희씨는 연기상, '해결사'의 제작사 외유내강의 강혜정 대표는 제작ㆍ프로듀서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김준 미술감독('시라노; 연애조작단')은 기술 부문, 영화홍보사 레몬트리('방가? 방가!')는 홍보마케팅 부문, 홍형숙 감독('경계도시2')은 독립ㆍ단편 부문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7시 서울 가회동 이도갤러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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