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 19일까지 '한국 현대조각 2010' 전
서울시립미술관은 조각가 65명의 작품을 통해 한국 현대조각의 현황을 살펴보는 '한국 현대조각 2010'전을 19일까지 연다. 이색적인 재료를 통해 전통적 조각의 범주를 넘나드는 작품, 금속 작품, 돌과 나무 작품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관람료 무료. (02)2124-8938
15일부터 백송화랑서 권순익 개인전
화가 권순익씨가 개인전 '은유의 시간'을 15~31일 서울 관훈동 백송화랑에서 연다. 수저, 가방, 신발 등 일상적 소재를 흙처럼 느껴지는 두꺼운 마티에르로 표현했다. 최근 콜롬비아와 우루과이 전시에서 호평받았던 작품들이다. (02)730-5824
신예 화가 25명 참여하는 '서교난장 2010' 전 열려
서울 서교동 상상마당갤러리는 기성 미술시장과 차별화된, 신예 화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아트페어 '서교난장 2010: 회화의 힘'전을 28일까지 연다. 강민수 송지윤 황세준씨 등 10곳의 대안공간이 추천한 작가 25명이 참여해 82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02)330-6223
한미사진미술관서 '전몽각 그리고 윤미네 집' 전
서울 방이동 한미사진미술관은 '전몽각 그리고 윤미네 집'전을 12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연다. 성균관대 교수를 지낸 토목공학자 고 전몽각(1931~2006)이 딸의 출생부터 결혼까지 26년의 시간을 담아 1990년 출간했던 사진집 에 실린 사진들로 꾸미는 전시다. (02)418-1315
국립현대미술관 미디어아트 작가 8명의 작품 전시
국립현대미술관은 소장 미디어아트 작품을 소개하는 '조용한 행성의 바깥'전을 열고 있다. 미디어아트의 선구자로 불리는 박현기의 작품을 비롯해 육태진 김승영 김기철 조덕현 김영진 이불 김홍석씨 등 8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관람료 무료. (02)2188-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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