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학생전형 수능100%모집인원 30% 우선선발
덕성여대는 2011학년도 정시에서 가, 나군 분할모집으로 신입생 979명을 선발한다. 가군 일반학생 370명, 나군 일반학생 506명, 나군 농어촌학생 43명, 사랑나눔파트너십 12명, 전문계고교출신자 48명 등이다.
이번 정시에서는 일반학생전형(수능 우선선발), 농어촌학생, 사랑나눔파트너십(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입학사정관제) 및 전문계고교출신자 특별전형을 실시한다. 일반학생의 경우 가군에서 사회과학대학, 정보미디어대학, 생활체육학과를 모집하고, 나군에서 인문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생활체육학과 제외), 예술대학을 일반학생전형으로 모집한다.
농어촌학생, 사랑나눔파트너십 및 전문계고교출신자 특별전형은 나군에서 선발한다. 지난해 정시모집과 다른 점은 수능 100%전형을 없애고, 일반학생전형에서 수능 100%로 모집인원의 30%를 우선 선발하며, 나머지 인원은 수능(70%)과 학생부(30%)로 선발한다. 따라서 학생부 성적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수능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지원해 볼 만 하다.
실내디자인·시각디자인·섬유미술·의상디자인학과는 실기고사가 없고 수능 70%, 학생부 30%로 선발한다. 반면 동양화과와 서양화과의 실기 반영비율을 높였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 성적이 반영되며, 수능 성적 가산점은 자연과학대학(생활체육학과 제외), 정보미디어대학의 경우 수리 가형에 대하여 지원자가 취득한 백분위 점수의 10%를 부여한다. 단, 나군의 Pre-Pharm·Med학과는 '수리가'형을 반영한다.
학생부는 교과 성적으로만 100%를 반영하며, 석차등급을 활용한다. 학생부 등급간 점수는 1~5등급까지 각 등급별 0.5점 차이가 난다.
이정욱 입학홍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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