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입학생에 '예비교수선발' 등 다양한 혜택
한양대학교는 정시 가, 나군에서 서울캠퍼스 976명, 가, 나, 다군에서 ERICA(안산)캠퍼스900명 등 총 1876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캠퍼스는 공과대학 미래자동차공학과를 신설하여, 융합전자공학부, 에너지공학과, 정책학과, 파이낸스경영학과와 더불어 특별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선발한다.
특성화 학과로 입학한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등록금 4년간 전액 또는 반액 면제, 어학연수 파견, 교환학생 파견 등 다양한 특전과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본교 교수직 임용을 보장하는 한양 예비교수인재 선발 프로그램과, 노벨상에 도전하는 과학영재를 위한 한양 Honors 프로그램 등 최상의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서울캠퍼스 및 ERICA캠퍼스에서 총 1,339명을 선발하는 정시 가군은 수능 성적 100%로 모집인원의 상위 70%를 우선 선발하며, 나머지 인원은 수능 70% + 학생부 30%로 선발한다. 506명을 선발하는 정시 나군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ERICA캠퍼스 공학대학 건축학부 및 기계공학과는 가군과 다군으로 분할모집하며 다군에서는 수능 100%로 총 31명을 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인문계 및 상경계의 경우 언어 30%, 수리 가/나 30%, 외국어 30%, 사탐/과탐10%로 반영하고, 자연계는 언어 20%, 수리 가 30%, 외국어 30%, 과탐 20%로 반영한다.
인문계 및 상경계열은 제2외국어/한문 영역 성적이 사탐에서 반영하는 2과목 중 1개 과목의 성적보다 좋을 경우, 사탐의 1개 과목으로 인정하여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과학탐구 영역에서 II과목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오성근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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